최종편집 : 2025.12.19 13:54
Today : 2025.12.20 (토)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중학생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프는 진로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울산 지역 18개 중학교에서 총 36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진로탄탄캠프’는 ▲진로 집단상담 활동(3시간)과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진로 체험활동(2시간)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제를 융합한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한다.
집단상담 활동은 진로 전담교사 직무연수를 수료한 진로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개발했으며,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한 모둠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격과 행동을 파악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로 체험활동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현직 직업인을 직접 만나 직업 세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직업 전망, 필요 역량 등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이 캠프는 2021년 13개교를 시작으로 해마다 확대 운영돼 2023년에는 20개교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로지원단 교사들은 학생들의 반응과 교육 효과를 분석해 매년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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