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9 13:54
Today : 2025.12.20 (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금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학생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올해는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60명을 최종 선정, 1인당 250만 원씩 총 4억 원의 성금을 지난 5월 30일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활용해 마련됐으며, 충남교육청은 지난 5년간 총 767명의 학생에게 약 19억 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해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난치병 학생과 그 가족들이 교육활동을 포기하지 않고 학교에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문화와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충남교육청이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함은 물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 실천의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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