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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마음도 돌봐드립니다" 세종교육청, 교원 마음치유 상담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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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선생님의 마음도 돌봐드립니다" 세종교육청, 교원 마음치유 상담프로그램 확대

교육활동 침해·교직 스트레스 노출 교원 교육력 회복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4월 1일부터 온라인 심리검사·야간 해석상담·의료기관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협약 의료기관 9→10개원 확대... 통원비 100만원·입원치료비 150만원 신설

 

세종교육청전경.jpg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4월 1일부터 세종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상담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치유 상담프로그램은 ▲교원 온라인 심리검사 ▲야간 심리검사 해석상담 ▲전문의료기관 심리치료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 1,130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수요를 보인 바 있다.


2024년에는 운영 기간이 대폭 확대되고, 전문의료기관도 기존 9개원에서 10개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중대사안의 경우, 피해 교원에게 최대 150만 원의 입원 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신설되어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강화되었다.


먼저 ‘교원 온라인 심리검사’는 교직 생활 중 겪게 되는 스트레스, 심리적 소진 정도, 직무 및 생활 전반의 심리적 취약 요인 등을 진단하는 검사로, ‘교육활동보호센터 온라인 심리검사 사이트’를 통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검사 후 개인 맞춤형 심리검사 해석 보고서를 제공받는다.


심층 상담을 희망하는 교원은 ‘야간 심리검사 해석상담의 날’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작년 2학기 교원 수요에 따라 올해부터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심리치료를 희망하는 교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통원치료비가 지원되며,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병동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최대 150만 원의 입원 치료비를 신규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프로그램’은 교육활동보호센터 소속 전문상담사 및 심리전문 강사 총 6명이 상담을 희망하는 교원이 있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의 심리회복 지원이라는 점에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마음치유 상담 프로그램이 교원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교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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