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학부모들은 아이가 다친 상황을 알고 싶어합니다. 보건교사는 다친 부위를 처치 후 병원 치료가 필요하면 인계하고요. 교실의 정확한 사정을 모르는 보건교사가 잘못 설명해서 오히려 담임교사가 곤란해질 수 있는데?
양심적으로.. 몇십~몇백명 학생들을 혼자서 다 잴수 있다는게 업무과중 아닌가요? 초등교사들은 혼자서 4개학년 다 재고 입력도 다 할수 있어서 저렇게 말하는거죠? 그리고 입력도 저렇게 혼자서 방대한 데이터 입력하면 다 하면 오류납니다. 도와주실 분은 계시고요? 팝스도 절차가 동일한데 ㅋㅋ 왜 그건 쏙 빼놓고???
응급상황이면 줄서서 기다리는 학생도 올려보내야 할 판인데, 보건이 일일히 가정에 전화하고 연락해야 한다면 응급환자 발생시 처치 및 신고 지연, 가정에 연락해야 하는 학생 또한 늦어지게 됨에 따른 책임은 초등교사께서 지시는 것이고요?
학원 강사도 그리 안해요,, 그냥 학원 강사 하세요,, 담임수당 반납하시고요.
그럼 학생 한명 처치하고,, 학부모 전화연락하고,처치하고 학부모전화하고, 담임연락하고, 학생들은 줄줄이 줄세우고,, 병원이송상황이면 , 학생들 세워놓고, 보건교사 그 학생 한명 데리고 나가서 환자 이송 출장처리하면 되겠네요.. 그러면 참 쉽게 학교 응급체계가 돌아가겠군요. 이무슨 코메디.